← 블로그 목록
PDF를 한글(HWP)로 변환하는 실용 가이드
HWP한글PDF 변환
공공기관 문서, 학교 양식, 회사 보고서 — 한국 업무 환경에서 한글(HWP)은 여전히 표준입니다. PDF로 받은 자료를 한글에서 수정해야 할 때, 어떤 방법이 가장 깔끔할까요?
왜 PDF → HWP가 까다로운가
PDF는 '인쇄 결과를 보존하기 위한' 포맷이고, HWP는 '편집하기 위한' 포맷입니다. 두 포맷의 내부 구조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, 한 번에 완벽하게 변환되는 도구는 드뭅니다. 표·이미지·다단·각주가 섞인 문서일수록 특히 그렇습니다.
두 가지 변환 경로
경로 A: PDF → DOCX → HWP (권장)
현재 가장 안정적인 방법입니다. PDF를 먼저 DOCX(워드 문서)로 변환한 뒤, 한글 프로그램에서 DOCX를 열어 HWP로 저장합니다.
- All-of-PDF /tools에서 'PDF → Word' 도구를 선택합니다.
- PDF 파일을 업로드하고 변환합니다.
- 다운로드한 .docx 파일을 한글에서 열면 자동으로 변환됩니다.
- 한글에서 '다른 이름으로 저장' → '.hwp' 또는 '.hwpx'로 저장합니다.
경로 B: PDF → 텍스트 → HWP
레이아웃이 단순한 문서(보고서 본문, 계약서 텍스트 등)라면 텍스트 추출이 더 깔끔합니다. 표나 그림이 거의 없는 경우 추천합니다.
- 'PDF → 텍스트' 도구로 텍스트를 추출합니다.
- 추출된 텍스트를 복사해 한글 새 문서에 붙여넣기 합니다.
- 스타일과 단락 간격을 정리합니다.
변환 후 자주 점검할 것
- 표가 깨졌는지 — 복잡한 셀 병합이 있는 표는 자동 변환 시 흐트러질 수 있어 수동 보정이 필요합니다.
- 한글 폰트 매핑 — PDF에 임베드된 폰트가 한글에서 안 보일 수 있습니다. '맑은 고딕', '나눔고딕' 등으로 일괄 변경하면 깔끔합니다.
- 각주·미주 — 위치가 어긋날 수 있으니 본문과 매핑되는지 다시 확인하세요.
- 이미지 해상도 — 원본 PDF의 이미지 해상도가 낮으면 한글에서도 그대로 깨져 보입니다.
Tip: 한글 2018 이상에서는 PDF를 직접 열 수 있는 '문서 가져오기' 기능이 있어요. 짧은 문서는 이 기능을 먼저 시도해 보세요.
자동화가 필요하다면
주간/월간으로 같은 양식의 PDF를 HWP로 변환해야 한다면 API 호출이 가장 빠릅니다. /docs 페이지에서 PDF → DOCX 엔드포인트를 확인하고, 받은 DOCX를 LibreOffice headless 모드로 HWP 변환 파이프라인에 연결하시면 완전 자동화가 가능합니다.
마치며
한국 업무 환경의 PDF→HWP 변환은 완벽한 한 번의 변환보다 'PDF→DOCX→HWP'의 두 단계 흐름이 더 안정적입니다. 변환 후에는 반드시 표·폰트·각주를 점검해 주세요. 도구 페이지는 누구나 가입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